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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에 닭이 우는 까닭은?

묵정	2003-11-05 19:21:50, hit:1,364, recommended: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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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화선지에 수묵담채.  50 * 110

해는 벌써 중천에 떠있는데
세상 (우리나라, 혹은  세계 )은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전영록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모든 세계가  암흑( 부정, 불의)에서 벗어나   밝고  환하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깨어났으면...

그러기 위해서 아무래도 저부터  일찍 깨어야 할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