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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화선지에 수묵담채. 58 * 70
대한민국문인화전람회 수상작가 초대전 출품작중의 하나로
2002년 여름 전국 각지역의 백성들이 엄청난 수해로 고통의 눈물을 흘렸던 그때
모든 국민이 너 나 할것없이 아픈 마음을 함께 했던 날들을 회상하며 만든 작품입니다.
서정적이고 정감어린 작품에서느낄 수있는 아름다움도 필요? 하겠지만
한 시대를 살아 가면서 절실했던 그 시대상을 작품을 통해 내 비쳐 보이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하여 구상했던 작품들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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