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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수묵담채. 68cm x 53cm
이 작품에 쓰여진 화제 글은
"부는 바람에도 强弱이 있고 이는 구름에도 高低가 있음이니..." 입니다.
여기서 " 부는 바람, 이는 구름 "은
자연의 모든 것을 이름이고 强弱과 高低는 조화로움을
이르는 것이겠습니다.
이것은 곧 "우리네 사는 세상, 곧 자연은 이처럼 조화로움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조화로움을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갈망하는
바람직한 삶의 모습일 것이며...또한 아름다운 음악과도 같이
우리의 심신을 평화롭게 할 것이다" 라는 뜻을 담아 표현한 것입니다.
대구에 계시는 배식 선생님 소장 예정 ( 감사합니다. 배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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