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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
묵정 2008-04-13 22:31:58, hit:2,920, recommended: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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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있습니다.
바람도 있습니다.


구름은 잘 보입니다.
그래서  도요새처럼 하늘 높이 떠 오르기도 하고  또  학처럼 우아하게 내려앉기도하고  
하얗게 밝은 모습이다가도 금새 시커먼 침울한 모습이기도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바람은 안보입니다. 그러나  소리를 잘 내죠.  산새소리처럼 가볍게 귓볼을 간지럽히기도하고  
퉁소소리처럼  긴 긴 전율을 남기기도합니다.    막 시집온 새악시의 목소리처럼 상냥하기도하고  먹이를 두고 싸우는 성난 야수의 포효처럼  사납고 길게 울부짖기도합니다.


그런 점에서 둘은 참 다릅니다. 그 점에서 둘은 또 같습니다.
그래선지  같고 또 다른 둘이  꼭 같이 붙어다니는가 봅니다.




음악도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도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것 같으면서도 같고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이들이 조화를 잘 이루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고  
이들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거슬리는 소리가 납니다.


자연을 비롯한 세상사를 가장 조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사람일 것 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이기심때문에 자연과 세상사 의 조화로움을 오히려 깨뜨려 가고 있는 요즈음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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