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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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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경숙(송현) |
(2005-05-13 22:30:22, count : 3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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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 수가 - - - |
묵정쌤!
제가 염려했던대로군요.
길에서 몇번 마주쳐 고개인사만 했을 뿐,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 적이 없어서,
그러시리라고 예상은 했었습니다.
당연하지요.
제가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나이는 밝힐 수 없을만큼 무지막지하게 먹었구요 ^~^
붓을 든지는 서예부터 시작하여(23세) - - - ,
하다 말다하여 이전 것은 싹 무시해 버리고,
남리 허임석 쌤에 입문한지 어언 6-7년째 접어 들고요.
(제자라야 저 혼자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지만,
쫘까 부끄럽사옵니다.
그러나 젊은이 못지 않게 노력 한답니다.
지켜 봐 주시고 가르쳐 주세요,
이렇게 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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