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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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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정 |
(2004-04-30 14:10:34, count : 4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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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드림위즈 검색 운영자입니다. |
>날씨가 우중충하니 기분도 우울해질것만 같은 아침이었는데
>이내 직장에 도착해서 쌓아올리면 키높이만큼 될 일을 보고는
>역시나 우울해저버리는 날이네요.
>
>안녕하세요 드림위즈 검색 운영자입니다.^^
>
>제 소개는 다음번 글 쯤에 밝히기로 하고...
>
>일단, 예전에 고객의견을 처리하던중 들러서 봤던 작품들이 생각나서
>다시 들렸습니다.
>
>좋은구경 하고갑니다.
>
>건강하시고 많은 작품 계속 만드시길 바랍니다.
>
>PS. 첨부한 사진은 최근에 그냥 찍어본 사진중에 느낌 좋은것 두장 올립니다.
>
>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렇게 태산같은 업무도 제쳐두고 부러 들리시고
또 멋진 사진까지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더 더욱 그렇습니다.
사진 직접 찍으셨다고요. 아 ~ 좋던데요!
제가 사진에 대해서는 문외한인지라 전문적인 감상안은
갖고 있진 않지만 사진에 비추어진 대상에 대한 운영자님의 감정이나
생각을 나름대로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감히
스스로 판단해봅니다.
밝고 화사함, 음울하고 스산함의 대비?
아니면 생성과 소멸?
아니면 이 모든것이 함께하는 그저 그러한 자연의 찰나...
혹은 그 안에 둥지를 튼 우리네 삶일 수도 있겠고요.
특히 두번째 사진이 오늘 님의 마음을 대변하는듯 합니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죠?
어찌 할 수없는 현실이라면 내 마음을 돌려 세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심호흡 한번 크게 하시고
(밝고 희망찬 것을 생각하시며 숨을 천천히들이쉬고
어둡고 탁한 기분을 모조리 토해낸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숨을 내쉬시고 )
용기를 내세요.
항상 어두운 날만 있는게 아니쟎습니까?
우리 화이팅 한번 하시게요.
운영자님 화이팅!!
저도 운영자님 덕분에 화이팅!!
우리 모두 화이팅!!
힘내시고요, 다음에 뙤 뵙게요.
***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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