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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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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정 |
(2004-02-27 10:42:57, count : 3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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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환국아! 정말 오랜만이구나. |
>혹시나 하고.. 검색엔진에서 찾아봤는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
>참 오랜만에 소식 전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덧 먹고 살 걱정을 할 나이가 돼서..ㅡ,.ㅡ;;
>진작에 한번 찾아 뵙고.. 자주 전화도 드리고 그랬어야 되는데..
>정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
>
>선생님과 사모님.. 건강히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이제 자취 3년째 접어드는데..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평안 하시구요..
>
>아.. 형기 였던가요..??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이제 학교 다닐 나이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맨날 못난이라고 불렀던.. 따님도 많이 컸나 궁금하구요
>
>
>
>진짜 조만간 꼭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
>선생님.. 건강하시구요..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ㅡ,.ㅡ;;
>학원 확장해야 될것 아닙니까..!!
>무쟈게 크게~~~
>
>앞으로 자주 찾아와서 글 남기고 그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__)
>
>
>
>선생님.. 전화번호좀 남겨 주세요..
>잃어버려서요..^^
>
>
>
>
정말 오랜만이다.
간혹 네 생각도 하곤했다만 이렇게 글로 만나게되니
반갑기도하고 감회가 또 다름을 느낀다.
세월이 유수와 같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구나.
꼬맹이였던 네가 이제 살아갈 걱정도 한다니 말이다.
네가 우리 서예원에 처음 왔을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던가
했을 때인것 같은데..........!,
별 말없이 피식 피식 웃기 좋아하고
순진했던 그때 모습이 그려지는구나.
나와 네 사모님, 지금 초교 5년생과 3년생이 될 현기와 현정이
모두 잘 지내고 있단다.
네 부모님도 안녕하시고
너 또한 네일에 열심인것 같아 참으로 좋구나.
네 아버님도 마찬가지셨겠지만 네 어머님께서
지성으로 너를 가르치고자 노력하시던 모습니 눈에 선하구나.
아무쪼록 하는 일에 충실하고 열심히 살자꾸나.
그리고 시간나면 한번 놀러와라.
전화는 062-971-3443, 핸펀은 018-610-2448이다.
자주 들르고...
참 부모님께 안부 꼭 여쭤라!
그럼 나중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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