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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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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정 |
(2003-12-03 17:15:43, count : 3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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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예송선생님! 깜짝놀랐습니다. |
>묵정선생님 홈피가 장난이 아닌디!
>왐마 죽-여주구마이!
>홈피 개설을 추카추카 드리고...
>아울러 무지하게 부럽고 샘나요.
>
>평소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나는 무한의 끼와
>에너지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이제보니
>글솜씨 또한 나를 감탄케 하시는구만요.
>
>좋은 일이 있으면 연락도 좀 주시고
>좋은 문인화 전시회가 있으면
>도록도 좀 보내주시고 ...
>항상 좋은 작품에 안복을 누리고 싶어하는 놈
>소원풀이좀 시켜주시길...
>
>씨도둑은 못한다 하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조부님, 증조부님의 작품을 보고 또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아버님이야 익히 잘알고 있었던 터라
>윗대 할아버지의 피가 묵정선생에 와서
>비로소 꽃을 피우게되었군요.
>경외스러울 따름입니다.
>
>더욱 정진하시어
>제게 많은 안복 누리게 해주시길...
>끝으로 건강 조심하시구요.
>
>운암골에서 백면서생이...
아호를 바꾸셨나요?
백면서생이라고 하시길래 뉘신가? 하고
안좋은 머리로 한참 굴리려니 286하드 열받아서 나가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건 그렇고
우리 예송선생님께서 이렇게 찾아 주신데다가 좋은 덕담까지
무쟈게 멋있게 남겨놓으시니 반갑고 감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를 과찬하시는 것 같아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만 제게 거는 예송선생님의 기대가 크시다는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는 관심과 싸랑 부탁드립니다.
예송선생님께서도 너무 작업을 열심히 하시면 건강을 해치기 쉬우니
종종 쉬어가면서 하시길 바라면서.....
나중에 또 뵙게요.
그때까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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