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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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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정 |
(2004-06-19 13:41:03, count : 4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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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름일세나 |
>묵정
>늘 사랑스런 동생같고
>또 한길을 가는 묵우가
>바른길을 함께 가고 있슴이 즐거우이
>난 말일세
>평범한 화가일세
>큰 의미는 훗날 어떤 모습으로 보일날이 있겠지
>난 요즘 윤회를 참 많이 생각하고 산다네
>돌고 돌아가는 세상
>그 속에 나
>내가 할수있는 일
>가능하면 함께 좋아하며
>행복한 인생이고싶으이
>자넬 참 좋아하고싶으이
>
>
마냥 뵈면 좋은 느낌인 우송헌 선배님
따스함이 묻어나는 말씀 남기셨네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늘 잊지 않고 베풀어주시는 관심과 배려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 크게 자리한답니다.
비가 옵니다 선배님.
거칠고 황량한 제 마음의 대지에도 비가 내립니다.
이 비로 인해
제 땅에서도 아름답고 풍성하고 참 맛이나는 좋는 열매를
많이 거둬 사랑하는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선배님의 사랑이 비와 같이 내립니다.
그리 넓진 않지만 여유롭고 싶은
제 마음의 땅에도....
선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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