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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정 |
(2005-07-13 01:18:12, count : 4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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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셨구나. ^^ |
그런 또 공통점이 있었네요.
소띠에다 또 어릴적부터 서예에 관심을 갖고, 또 서예원에 다녀 보신 적이있다는 말을 들으니 더욱 더 그렇습니다. ㅎㅎㅎ
어쩐지 저처럼 아담하니 이삐게(?) 생기셔 갖고.... 뭔가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나군요. 다음에 우리가 또 다른 공통분모를 찾기위해서라도 많은 얘기를 하게되리라는 예감을 합니다.
그리고 세심하게도 유리액자 촬영시에 필요한 도움 글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간나시면 또 자주 뵙시다.
안녕~~
>이번 출사에서 뵈었던 분들의 홈페이지를 모두 가 봐야겠다고 진작 마음먹고 있었습니다만, 정신적 여유의 결핍으로 이제서야 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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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대단한 분일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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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엔 서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임동에 있었던 '묵향 서예원'에서 글씨를 공부한 적이 있는 저에게 있어서, 묵정 임병희 형님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기쁜 일인지 모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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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적이고, 강인한 모습이 베인 작품들 속에서 형님의 강인함을 보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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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소'를 그리신 작품이 많아서, 그 연유도 설명을 읽어 보니 제 느낌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소띠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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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주 들려서 형님의 아니 이제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할 듯....암튼,많은 명작들 볼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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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꼭 차 한잔 나누며, 이런 저런 얘기 나눌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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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참, 작품들이 액자 속에 있어서 사진을 찍으실 때, 유리 때문에 빛 반사가 되는 듯 합니다. 액자 속의 작품들을 찍으실 땐, 랜즈 앞에 편광필터를 끼워서 찍어 보시면, 빛 반사를 없앨 수 있습니다. 좋은 작품들을 더 잘 감상해보려는 제 욕심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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